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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초보가 주식에 대해...

현재에최선을 2018. 9. 4. 13:42
 

안녕하세요.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가 최근 몇 달간 주식을 하며 느낀 점을 남깁니다.

실제 주식의 시작 시점은 10년도 넘은 것 같네요.

2006년 즈음부터 시작한 것 같으니깐 대략 13년 정도 되었네요.

말이 주식 시작이지 직장 다니면서 이런저런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지식으로

묻지 마 식 투자라는 걸 처음 하게 되었지요.

 

 

 


지금 돌이켜 보면 이건 머 완전히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었죠.

수익을 바랐던 주식은 계속해서 손해만 나고.....

 

 

 

 

 

어쩌다가 수익이 나도 찔금....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주식에 대해 공부를 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고, 잘하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 수익률 또한 그에 비례해서 우하향 곡선을 그리게 되고...

계속 본전 생각은 나는데 딱히 답은 없고...

물타기(추가 투자)를 하려니 돈도 별로 없고, 아니면 다른 종목이 더 잘 오를 것 같고,

 

다른 종목 선택해서 투자하면 그 종목 또한 여지없이 마이너스 나고.

이런 마이너스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을 10여 년 동안 계속하고 있었네요.

초반에 마이너스만 나다 보니 자금의 투자도 적어지고, 투자해서 뭣하나 싶기도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과 투자가 줄어드는 상황으로 이어졌어요.

 

 

 



주식을 하게 된 계기는 재테크 목적이었는데 마이너스가 나니 재테크의 의미도 무색해지더군요.

 

처음엔 주식이 아닌 펀드를 시작했는데, 그 또한 마이너스였고요.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투자 개념이 없다 보니 거의 매일 계좌만 확인하게 되고,

수익이 나면 "어 수익 나네, 더 넣어 볼까"

수익이 떨어지거나 마이너스가 나면 "에이 그럼 그렇지" 하면도 무관심과 아무 투자로 돌아서서 관심 밖으로 밀려났었죠.

다행히 펀드는 본전하고 돈을 찾기는 했는데, 시간을 2년 가까이 투자해서 결국 마이너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것도 계속 보다 보니 마이너스 나고 있을 때 더 투자를 해서 매입가(투자원금)을 낮춰야 한다는 개념을 잡고 나서 가능한 일이었죠.

최근 3개월간 제가 10여 년 이상 주식에 대해 알아온 지식의 배 이상으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해서 아주 쪼금 알게 된 사실은 주식으로

 

돈 벌기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3개월간 주식에 대해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개인사업을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게 되어 시간 투자를 주식에 할 수 있었어요.

(반대로 보면 일이 없어서 탱자 탱자 놀고 있는 상황인 거죠)

 

 

 

 

 


아직도 주식 마이너스이고요.

 

계속 진행 중이고 수익을 얻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서 얻은 결과물을 여기에 남기려 합니다.


모두 성투하시구요.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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