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최선을

저녁 약속으로 외출하여 술 한잔 거하게 했어요. 요즈음 우리 집 식단이 딸 위주로 나와서 삼겹살을 구워 먹거나 외식을 한 적이 한동안 없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이 참 맛있었네요. 와이프가 뭘 먹었는지 알면 많이 부러워 하겠네요. 그렇게 소맥과 함께 맛있게 먹고 당구 한게임 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카카오 대리를 호출할려고 앱을 열었는데 한동한 사용을 안해서 그런지 등록된 카드가 없는 거예요. 술 한잔 먹어서 손가락 터치가 시원찮았지만 차 있는 곳까지 휴대폰만 보며 열심히 해 작업을 해 보았죠.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러다가 사고가 나겠구나 싶더라구요. 술도 얼큰이 되었고 휴대폰 설정한다고 계속 화면만 보고 있으니 누가 와서 박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죠. (앞으로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설정할 동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