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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출장 가던 중 점심 때가 되어 금강 휴게소로 ... 차를 주차 후 추운 날씨에 옷깃을 여미고 식당으로 이동 중 평소와 다름없이 금강쪽을 바라 봤는데... 잉??? 강이 하얗다? 눈이 많이 와서 안 녹고 쌓였나?? 가까이 가서 보니 강이 꽁꽁 얼었네요.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언 강을 보았네요. 점심을 먹고 난 후 천사?카페에서 차를 주문... 금강의 경치를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 커피를 먹으면 밤에 잠을 설쳐서 그린티로... 엔젤 카페의 다른 곳은 가 보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여기는 오늘의 커피라는 메뉴가 있네요. 3,000원 가격이 저렴한데 사이즈도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