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을 보고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봤어요.

여배우가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특히 코 옆의 점은 포인트...

줄거리는 영화정보를 통해
어느정도 아실꺼라 생각되어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봅니다.


여주인공이 연기를 잘 한것 같아요.
사랑스런 표정 연기...
나이 많은? 딸과의
자연스러운 대화
(이부분은 번역의 힘인가
싶기도 하네요.)

설정도 상당히 흥미롭구요.
영화 시작의 나레이션 부분에서
2035년에 원인 규명이 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런 배경으로 SF를 좋아하는 저는
영원히 살아서
미래의 인류와의 만남?
쯤으로 마무리 될 꺼라
생각했죠.

결국은 정상?으로
회복?
병에 걸린건 아니지만
어쨌든 돌아가는 부분이 마지막에
나오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어떤 형태로든
떠나보내고 영원히
살아 간다면 과연 행복할까?
라는 의문을 던지는 영화네요.

될수만 있다면 한번 되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중간에 투자에 대한 내용도 잠깐 나와요.
"제록스"

시간에 대해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선
부럽더군요.

결론.
이 영화 재미 있어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SF를 좋아해서
상대적으로 드라마는
많이 안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두번 봤네요.

좋은 영화 보시고
힐링하세요.